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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러시아 수출 중단
Published on 3월 9, 2022

인포그래픽

삼성전자가 러시아에 대한 제품 수출을 중단했습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이유로 러시아행 선적을 중단했습니다. 삼성은 성명을 통해 “삼성 모든 직원과 그 가족의 안전을 먼저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발해 러시아에서의 모든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동참한 데다 페이팔, 넷플릭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러시아 내에서의 서비스를 잇따라 유예하는 흐름입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맞불을 놓았습니다. 페이스북이 러시아 국영 매체의 광고 수익을 차단하자 러시아는 해당 매체들의 계정을 삭제하고 페이스북 접속을 일부 차단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러시아 당국이 트위터 접속을 제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튜브는 러시아 국영 RT, 스푸트니크 통신의 유튜브 채널을 직접 차단했는데, 러시아 당국이 유튜브 역시 차단 조치로 응수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IT 기업들의 이 같은 조치로 러시아 시민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즈니스 통계·리서치 플랫폼 스태티스타의 글로벌 컨슈머 서베이(Statista Global Consumer Survey)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에서 유튜브를 정기적으로 이용한 18세 이상 성인은 조사 대상 2천 명 중 68%에 달했습니다. 페이스북은 37%가, 틱톡과 페이팔은 각각 35%, 27%의 성인이 사용했으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용자도 26%에 달했습니다.

러시아 시장 철수 행렬은 산업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일대 경영대학원 조사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맥도날드, 나이키 등 300여개 글로벌 기업이 러시아 시장에서 제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서비스 공급을 무기한 유예했습니다.

출처: https://www.statista.com/chart/27011/tech-company-usage-in-russia-g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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