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침략, 국가별 입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국제사회의 반대의 목소리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지난 2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긴급특별총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규탄하지 않았던 국가들이 명분 없는 전쟁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을 규탄하고 즉각 철군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본 결의안은 한국을 비롯한 141개국이 찬성하고 북한과 러시아 등 5개국만 반대하면서 압도적 표차로...

우크라 난민은 어디로?

  지난달 24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략을 감행한 지 6일이 경과했습니다. UN난민기구(HNHCR)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피난민은 대부분 북서쪽 접경국인 폴란드로 향했습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정부 성명을 종합하면 약 55만 명의 난민이 도보 혹은 차량이나 철도를 통해 폴란드로 이동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하루 5만 명 이상의 난민이 폴란드에 도착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약 8만 8천...

러 무역 제재, 어느 나라에 영향주나?

국제사회의 대 러시아 제재가 이뤄지는 가운데 러시아의 주요 무역국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세계은행 무역 소프트웨어인 WITS(World Integrated Trade Solution)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러시아의 주요 무역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출량의 13.4%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네덜란드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로테르담 효과’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로테르담은 네덜란드에 소재한 유럽 최대의 항구로 수 많은 화물이 이곳에 집결해 라인강을 따라...

러시아 침략에 밀 공급 위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도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국제유가와 가스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시민들 또한 주유소, 혹은 가스비 청구서를 통해 ‘비용 폭탄’을 맞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식료품 가격도 폭등 조짐을 보입니다. RBC Capital Markets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일종의 ‘대형 마트’...

러, 가스 잠그면 ‘이 나라가 직격탄’

러시아가 유럽에 공급하는 천연가스를 중단하면 핀란드와 독일 등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간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유럽 각국은 전쟁 발발의 군사적, 경제적 위험 뿐 아니라 ‘가스 가뭄’ 위기를 맞았습니다. 유럽연합 에너지규제협력기구(EUA, European Union Agency for the Cooperation of Energy Regulators)에 따르면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하거나,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이...

“핵무기 제일 많은 나라는 러시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는 러시아로 집계됐습니다. 미국과학자연맹(FAS)의 자료를 보면 전 세계에서 핵탄두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러시아와 미국으로 각각 6천 3백여개, 5천 6백여개로 추산됐습니다. 전체 9개국이 1만3천여개의 핵탄두를 보유 중이며 러시아와 미국은 이중 92%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은 43개를 보유 중인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각각 군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지만, 러시아의 경우 정반대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FAS는 발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