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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침략, 국가별 입장은?
Published on 3월 4, 2022

인포그래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국제사회의 반대의 목소리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지난 2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긴급특별총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규탄하지 않았던 국가들이 명분 없는 전쟁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을 규탄하고 즉각 철군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본 결의안은 한국을 비롯한 141개국이 찬성하고 북한과 러시아 등 5개국만 반대하면서 압도적 표차로 채택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반(反)러시아 대열에 합류한 나라는 세르비아와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이집트, 네팔, 태국, 캄보디아,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등 총 9개국입니다.

반면 러시아, 시리아, 북한, 에리트레아 그리고 벨라루스는 UN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란,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쿠바 등 4개국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거나 기권했지만 자체적으로 친러시아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밖에 투르크메니스탄과 에티오피아,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아제르바이잔 등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들이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번 결의안 표결에서 기권했습니다. 중국은 러시아의 주요 동맹국이자 러시아 은행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입니다. 중국이 프랑스, ​​일본, 독일을 제치고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환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 중국은 러시아 중앙은행 및 기타 금융 흐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거주 중이던 자국민의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향후 중국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폭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지만, 러시아를 ‘침략국’으로 규정하진 않았습니다. 인도 또한 중국과 마찬가지로 유엔 결의안 표결에서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한편,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의 러시아 규탄 입장과 달리 상당 수 아시아 국가들 역시 명확한 입장을 유보 중입니다. 나이지리아, 이집트, 케냐, 가나 등 아프리카의 주요국은 러시아의 침략을 비난했지만 알제리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등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출처: https://www.statista.com/chart/26946/stance-on-ukraine-inv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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