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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성평등 ‘100점 만점에 85점’
Published on 3월 8, 2022

 

인포그래픽

대한민국의 성평등 지수가 일본에 앞서고 미국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지난 1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2022 여성의 일과 법(Women, Business and the Law 2022)’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WBL(Woman, Business and the Law) 지수가 85점으로 집계돼 지난 4년 간 횡보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의 WBL 지수는 78.8점을 받은 일본보다는 높고, 미국의 91.3점에는 못 미쳤습니다. 한국은 남녀 임금 격차, 가족 및 기업가 정신에 관한 법률의 질 측면에서 가장 큰 점수를 잃었습니다. 일본은 고용 평등, 직장 내 차별 및 성희롱 영역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WBL 지수는 세계은행이 여성들의 경제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8개 분야(이동의 자유, 임금, 결혼, 육아, 사업, 자산, 연금)에 관한 규제와 실태를 조사해 산출한 개념입니다. 남성의 지위와 권리를 100점으로 놓고 봤을 때 여성이 몇 점을 차지하는지를 가리킵니다.

여성이 8개 영역 전체에서 남성과 동등한 법적 지위를 갖는 나라는 총 12곳으로 벨기에와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그리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고 스웨덴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페인과 그리스는 남녀 육아휴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 처음으로 ‘100점 만점 국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오늘(8일) 세계 여성의 날 114주년을 기해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가 정리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WBL 지수는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되는 흐름입니다. 올해 WBL 80점 이상을 받은 국가는 세계 194개국 중 98개국으로, 지난해보다 4개국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여성 권리 신장과 관련한 새로운 법률을 시행하면서 점수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사우디는 총 80점을 얻어 앞서 언급한 98개국 안에 안착했습니다. 예멘(26.9점)과 수단(29.4점), 카타르(29.4점)는 최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출처: https://www.statista.com/chart/17290/countries-with-most-equal-rights-for-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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