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한 번 대대적으로 시행되는 중국의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출생아 수가 2010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중국 통계국(NBS)은 2021년, 그 수가 더욱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통계에서는 2020년 1200만 명, 2021년 1062만 명 의 출생아가 집계되었으며 중국의 인구는 약 14억 1천만 명으로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중국의 출산율은 여성 1명당 1.3명 이었습니다. 이는 1990년대 이후 안정적인 인구에 필요한 기준치인 2.1명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인데요,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인구 과잉에 대한 두려움이 고령화 사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바뀌면서 2016년에야 해묵은 한 자녀 정책을 폐기했습니다.
NBS의 Ning Jizhe 국장은 출산율 하락의 원인을 중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서 찾았습니다.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증가하고 직업 커리어가 국민들의 새로운 우선순위로 나타남에 따라 이륙된 경제적인 발전이 낮은 출산율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특히 출산율이 최근 최저치로 떨어진 한국과 일본에서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작년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더 많았던 한국의 상황은 특히나 더 큰 걱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statista.com/chart/24838/annual-number-of-births-in-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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