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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출산율 현황
Published on 3월 12, 2024

스태티스타 코리아

 

지난 2월 28일, 한국 통계청은 2023년 기준 한국의 합계출산율을 발표했습니다. 연간 합계출산율은 0.72명, 2023년 4분기는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21년 당시에도 한국은 출산율이 1 미만인 세계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일본 역시 지난 화요일, 역대 최저의 출산율을 발표했는데요, 출생아 수가 5% 감소해 합계출산율은 1.26명을 기록햇습니다. 이로써 일본도 인구 증가가 중지된 세계 약 90개 국가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이민자 인구 무관). 해당 국가 그룹에는 유럽, 미주의 선진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임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여성 교육 및 사회 진출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많은 개발도상국은 여전히 높은 출산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니제르의 출산율은 2021년 기준 6.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소말리아, 차드, 콩고민주공화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여성이 평균 4명 이상의 자녀를 둔 전 세계 33개국 중 31개국이 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63년의 세계 여성은 평균적으로 일생동안 5.3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2021년에는 2.3명으로 절반 이상이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전 세계 인구는 32억 명에서 79억 명으로 약 150% 증가했습니다.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아동 사망률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UN은 금세기 중반까지 세계 출산율이 최소 대체 수준인 2.1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세계 인구는 금세기 말부터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문: https://www.statista.com/chart/16058/total-fertility-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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